06웹 서비스

디지트

명함을 옮겨 놓은 화면이 아니라, 고객이 믿을 이유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분류
웹 서비스
플랫폼
Web
역할
설계 · 개발
연도
2026
디지트 화면

01 문제

요즘 보험 상담은 카카오톡과 전화에서 시작됩니다.
번호는 1초면 보낼 수 있지만, 그 설계사가 어떤 사람인지는 함께 전해지지 않습니다.

카카오톡 프로필에는 사진과 상태메시지뿐이고, 종이 명함에는 이름과 회사, 전화번호까지만 적혀 있습니다.
경력과 후기를 메시지 한 통에 눌러 담으면 길어서 읽히지 않고, 대화방을 몇 번 스크롤하면 묻힙니다.

02 판단

고객에게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앱 설치도 로그인도 없이, 설계사가 보낸 링크를 누르면 바로 열립니다.

설계사에게도 새로 배울 것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화면이 묻는 순서대로 답하면 페이지가 만들어지고, 공개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고객에게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고객을 추적하는 기능은 넣지 않았습니다.
설계사는 몇 번 열렸고 몇 번 연락을 눌렀는지만 보고, 누가 눌렀는지는 남지 않습니다.

03 만든 방식

화면은 블록으로 나눴습니다.
프로필, 전문 분야, 경력, 수상 기록, 고객 후기, 유튜브와 블로그, 연락 방법을 켜고 끄고 순서를 바꾸면 고객 화면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공개 페이지는 서버에서 공개 조건을 통과한 데이터만 그려 냅니다.
작성 중인 초안과 공개본을 분리해, 고치는 동안의 내용이 고객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고객의 IP와 브라우저 정보는 그대로 저장하지 않습니다.
날마다 바뀌는 값으로 섞어 중복만 걸러내기 때문에, 하루가 지나면 같은 사람인지 이어 볼 수 없습니다.
협회등록번호와 보험 등록증은 본인 확인에만 쓰고 공개하지 않습니다.

—정리

  • 고객은 앱 설치와 로그인 없이 링크나 QR로 바로 봅니다.
  • 설계사의 영문 이름으로 된 전용 주소와 QR이 만들어집니다.
  • 전화, 카카오톡 상담, 연락처 저장을 한 화면에서 제공합니다.
  • 이메일, 주소, 검색 노출을 항목별로 켜고 끕니다.
  • 횟수만 세고, 누가 눌렀는지는 남기지 않습니다.

—다른 작업